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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IT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
공유 오피스 사업과 시스템트레이딩 교육 사업 등에 박차
투자,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계 구축

지난 26일 서울 강남 더킹브로잉에서 (좌)토파보기 신근영 회장, (우)한국금융IT 김현섭대표가 '투자유치 및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MOU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_임정빈 기자)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토파보기(대표 장장희)는 어제 삼성동 소재 더킹브로잉(구,라스칼라)에서 국내 금융 IT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지닌 한국금융IT(대표 김현섭)로 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유치로 토파보기는 사업 진행에 필수적인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한국금융IT의 관계회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추진 중인 공유 오피스 사업과 시스템트레이딩 교육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토파보기는 메리츠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자동화 시스템트레이딩 총괄을 맡았던 장장희 대표가 CEO로 초빙되어 창업자겸 투자자인 한국시스템트레이딩 신근영 회장과 손을 잡고, 국내 금융 투자시장에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그리고 퀀트를 융합하여 우리나라 금융 투자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투자자 교육을 통한 금융투자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에 출범한 신생 기업이다. 출범 8개월만에 첫 투자유치에 성공한 토파보기는 트레이더 전용 공유오피스를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모아, 궁극적으로 온라인에서 투자자와 트레이더,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계의 구축을 꿈꾸고 있다. 토파보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압구정 미꾸라지’ 윤강호 회장과 국내 최고의 시스템트레이더인 ‘알바트로스’ 성필규 회장, 파생 시장의 전설 ‘삼산이수’ 정기원씨를 비롯하여 국민대 김선웅 교수 등 국내파와 미국 메릴린치 금융그룹에서 퀀트로 활약하던 블로파이낸셜 권용진 대표와 토종 퀀트로 싱가폴까지 진출하여 종횡무진 활약했던 넥스트러스 이민재 대표를 비롯한 전, 현직 월스트리트 퀀트들이 대거 고문이나 강사 등으로 참여한 최강의 멤버로 구성된 신생기업으로 최근 핀테크가 크게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 맞춰 출범한 핀테크 기업이다. 금번 투자유치에 대하여 토파보기 장장희 대표는 “우리가 한국금융IT와 손잡은 것은 투자유치보다는 한국금융IT가 지닌 기술력과 최근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출시한 ‘시그널메이커’의 매력적인 성능이 필요했다"면서 "워런버핏이 말한 '이제 투자대상 기업이 갖추어야 할 경제적 해자 3가지(특허 등 무형자산이 있는가? 사용자가 다른 서비스로 옮기는데 불편하거나 비용이 발생되는가? 네트워크 등 시장 장악력이 있는가?)' 요건을 모두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는 기초 준비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라는 의미의 ‘톺아보기’라는 순수 우리말에서 회사명을 따온 토파보기의 경영 철학은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투자 대상에 대하여 철저하게 분석하고 확인 한 후에 투자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갖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