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링크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8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회장 신근영)는 19일 거래소공개(IEO)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IE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IE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암호화폐를 발행한 후 제휴를 맺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맡기면 거래소가 그 암호화폐를 대신 판매해주는 방식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검증한 후 암호화폐를 판매한다.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암호화폐공개(ICO)를 대체하기 위한 거래소공개(IEO)가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IEO의 기본 구조와 IEO를 추진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 사항 그리고 법적 쟁점을 협회 소속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대해 세미나를 개최한 후 가이드라인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60개 기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지난달부터 ICO 다음 단계의 스타트업 자금 조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IE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협회 차원에서 제정,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협회 내 법률 분과위원회(위원장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내에 ‘IEO 가이드라인 제정팀’을 구성해 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IEO 가이드라인 작업을 총괄하는 구태언 부회장은 “협회는 이미 오랜 시간 IEO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부회장사의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것”이라며 “협회 내의 전문가들은 물론 외부의 블록체인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검토와 수정 과정을 포함한 수차례의 점검 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19일 세미나에서 IEO 관련 최소의 필수적인 준비사항, IEO의 법적 규제에 대한 검토 내용, IEO 관련 거래소의 선정 방법, 기타 IEO 진행 세부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이후에 IEO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참석자들에게 IEO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IEO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진규 객원기자 viper@thebchain.co.kr 출처 : 더비체인(http://www.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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